DGB대구은행은 22일 경북 구미시 평생학습원에서 ‘2022 하반기 부점장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실시돼 임성훈 은행장을 비롯한 은행 임원 및 부점장 300여 명이 참석했다. 임 행장은 “예측하기 어려운 변화와 어려움이 많았던 2022년 상반기에 이어 코로나19 신종 변이 확산으로 재유행이 우려되는 상황에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속 성장해 나아가야 할 것”이라며 위기 관리를 둘러싼 역량 결집을 당부했다. 지역기업과 서민금융에 대한 금융지원 부문도 강조됐다.
그 일환으로 대구은행은 안심전환대출을 출시하고 새희망홀씨대출 금리 인하 검토 등 가계자금대출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하반기에는 소비자 보호 및 지원으로 팀을 구분해 조직 효율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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