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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한미동맹 위해 100만 달러 쾌척…주한미군전우회-한미동맹재단 후원

한화가 지난 2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주한미군전우회, 한미동맹재단, 후원협약을 맺었다. 좌로부터 빈센트 브룩스 주한미군전우회 회장, 신현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장, 정승조 한미동맹재단 회장이 이날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가 27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에 위치한 메이플라워호텔에서 주한미군전우회, 한미동맹재단과 후원협약을 맺고 100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화그룹 방산계열사를 대표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신현우 사장이 참석했다. 또한 빈센트 브룩스 주한미군전우회 회장(전 주한미군 사령관), 정승조 한미동맹재단 회장(전 합참의장),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폴 라캐머라 주한미군 사령관 등이 함께 해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오전 워싱턴D.C 내 ‘한국전 참전기념비 공원’에서 한국전쟁에서 전사한 미군을 기리는 ‘추모의 벽(Wall of Remembrance)’ 준공식에 함께 참석한 뒤 바로 이어 협약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신 사장은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두 단체의 뜻에 동참하기 위해 후원을 해왔고, 앞으로도 지속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미연합 군사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위사업 역량을 발전시켜 두 단체의 노력에 보답하고 한미동맹 강화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주한미군전우회는 주한미군, 한미연합사, 카투사에서 근무한 한미장병 300만명을 대상으로 2017년 설립한 단체다. 한미동맹재단은 주한미군전우회 지원과 한미동맹 강화를 목적으로 같은 해 창설한 단체다. 한화그룹은 방산 계열사 중심으로 지난 2017년부터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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