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이 지난 10일 상암동 누리꿈 스퀘어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처음 만나는 메타버스’ 특강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메타버스 플랫폼에 대해 이해하고, 이를 통해 TV홈쇼핑, 라이브커머스 등에 적용 가능한 비즈니스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강은 한국메타버스연구원 책임연구원이자 지도교수인 김병석 소장이 진행했다. 김 소장은 △메타버스 개념 △메타버스 플랫폼현황과 차이 △국내외 분야별 활용사례 등의 이론과 개념을 흥미롭게 다루면서, 메타버스가 단지 IT 신기술을 넘어 소통의 공간이 될 수 있음을 인지할 수 있도록 강연을 펼쳤다. 이후 △홈쇼핑, 라이브커머스의 메타버스 적용 방안과 사례 △실제 적용 방법 및 연계성에 대한 의견과 고민 등을 참석한 공영홈쇼핑 임직원들과 함께 나눴다. 공영홈쇼핑 인사교육팀 김나옥 대리는 "게임의 한 분야로 간주됐던 메타버스가 게임을 넘어 모든 산업군으로 확산되고, 국가 차원에서 전략적으로 육성되고 있다”며, “공공기관 홈쇼핑으로서 선제적으로 메타버스 교육을 실시, 업무에 활용할 수 있게 하는 등 앞으로도 공영홈쇼핑은 직원 역량과 기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심층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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