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403550)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기념해 쏘카, 일레클, 모두의주차장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쏘카는 모든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주중 2시간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쏘카 앱에서 쿠폰코드 ‘쏘카유니버스’를 입력하면 쿠폰이 발급된다. 쿠폰을 사용하면 2시간 동안 차종과 지역 제한 없이 무료로 쏘카를 대여할 수 있다. 내달 2일 오후 7시 이전까지 반납 건에 한해 적용해 예약할 수 있으며 주행요금과 보험료는 별도 부과된다.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 플랫폼 ‘일레클’은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웰컴쿠폰팩을 지급한다. 오는 31일까지 일레클에 신규 가입하면 △5분 무료 쿠폰 3장 △30분 이상 이용 시 사용할 수 있는 장거리 전용 50% 할인쿠폰 1장이 발급된다.
온라인 주차 플랫폼 ‘모두의주차장’도 신규 회원 대상 제휴 주차장에서 사용 가능한 30% 할인 쿠폰 1매를 증정한다. 쿠폰은 모두의주차장 회원 가입 시 자동으로 발급되며, 최대 5000원까지 모두의주차장 제휴 주차장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쏘카는 지난해 일레클 운영사 ‘나인투원’과 모두의주차장 운영사인 ‘모두컴퍼니’를 인수했다. 연내 앱에서 KTX 예약 연계를 시작으로 일레클과 모두의주차장은 물론 이동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슈퍼앱을 구축할 계획이다.
한서진 쏘카 마케팅본부장(CMO)은 “카셰어링을 중심으로 공유자전거, 주차장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연결해 고객이 끊김 없이 이동할 수 있는 ‘스트리밍 모빌리티’를 구현하고, 이용자들은 쏘카 앱에서 유기적으로 모든 이동 서비스를 편리하고 합리적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