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서울과 월드가 추석 연휴를 맞아 명절 특선 드라이브 스루 메뉴를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롯데호텔 서울은 ‘패밀리 개더링’ 프로모션을 다음 달 5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한다. 호텔 셰프가 차린 정성스러운 K-푸드 파티 콘셉트의 ‘패밀리 3단 세트’는 호텔 레스토랑 대표 메뉴와 명절 음식을 결합한 맛깔스러운 음식을 선보인다. 1단 우대 갈비찜, 2단 전과 전복장, 3단 한식 디저트 5종으로 이뤄졌다. 사전 예약 기간 동안 패밀리 3단 세트를 구매하면 고급스러운 보자기 포장이 특전으로 제공된다.
롯데호텔 월드 역시 온 가족이 즐기는 명절 음식을 콘셉트로 한 ‘딜라이트 박스’를 출시했다. 3단 박스 모양의 딜라이트 박스는 갈비찜, 전복초, 대하구이, 육전, 녹두전, 유과 등 풍성한 명절 음식을 담았다. 토란과 소고기 무국도 박스 외 포장으로 함께 제공한다. 네이버 예약 및 스마트스토어에서 판매 중이다. 사전 예약 기간 동안 주문 시 5% 할인이 가능하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드라이브스루 상품은 간소하지만 정성을 들여 품격 있는 추석 음식을 즐기기에 딱 맞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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