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017670)이 30만원대 중반 가격의 가성비 5G 스마트폰 ‘갤럭시 와이드6’를 단독 출시한다.
2일 SK텔레콤은 이날부터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과 오프라인 매장 T월드에서 갤럭시 와이드6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갤럭시 와이드 시리즈는 SK텔레콤 전용 단말로 2016년 첫 선을 보인 후 현재까지 300만대가 넘게 팔린 인기 단말이자 중저가 대표 라인업이다.
갤럭시 와이드6는 △출고가 34만 9800원 △6.5인치 대화면 △5000만 화소 카메라 △5000mAh 대용량 배터리 및 15W 고속 충전 기능 △128GB 저장용량 등의 스펙을 갖췄다.
SK텔레콤은 24개월 선택약정 할인 기준 5G 베이직 플러스 요금제와 함께 선택할 경우 단말 가격을 포함해 월 5만원대로 5G 서비스를 충분히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문갑인 SK텔레콤 스마트 디바이스 담당은 “가성비를 중시하는 실속파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갤럭시 와이드6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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