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초저가 프로젝트 2탄 "마스크가 500원"

마스크·물티슈·화장지·미용티슈 등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 안정' 동참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생활 물가 안정을 위해 마스크, 물티슈, 화장지 등 생활 용품 4개 품목을 초저가로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6월 초저가 상품 브랜드 ‘굿민(Good People)’을 론칭하고 ‘굿민 프로젝트 1탄’으로 ‘계두콩삼(계란, 두부, 콩나물, 삼겹살)’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4개 품목의 출시는 1탄 인기에 힘입은 ‘굿민 프로젝트 2탄’이다.



2탄에서 소개하는 대표 상품은 굿민 ‘KF-AD 마스크(5입)’로 개당 500원의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매일 착용해야 하는 마스크 구입 부담을 낮추기 위해 기획한 상품이다. 가정 필수품인 굿민 ‘천연펄프롤화장지(30롤)’은 천연 펄프를 사용해 매끄러운 사용감이 돋보인다. 굿민 ‘보습미용티슈(200매×3)’은 로션이 도포돼 부드러운 촉감이 특징이며 굿민 ‘물티슈(70매×4)’는 한 장에 30원이 채 되지 않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더 합리적인 가격에 살 수 있는 할인 행사도 열린다. 9월 한 달간 농협카드로 1만 원 이상 굿민 상품을 사면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차은지 세븐일레븐 생활서비스팀 MD는 “세븐일레븐은 가계 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초저가 상품 브랜드 굿민을 통해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연이어 진행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가정에서 널리 쓰이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소비를 돕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