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가 SK텔레콤 ‘T우주’의 구독 상품 ‘우주패스 slim’의 연간 멤버십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우주패스 slim’은 11번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에 특화된 월 2900원의 구독 상품이다. 우주패스 출시 1주년을 맞아 새롭게 출시된 연간 멤버십 구독 비용은 2만 9000원으로 월 구독 12회 비용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우주패스 slim’ 연간 멤버십은 가입 즉시 11번가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3만 4000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우주패스 slim’ 12개월 SK페이포인트 2만 4000포인트에 연간 멤버십 가입 웰컴 포인트로 1만 포인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SK페이포인트를 제외한 매월 제공되는 혜택은 동일하다.
또한 11번가에서 우주패스 회원을 대상으로 수시로 진행되는 프로모션과 할인 쿠폰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연간 구독 비용 4만 9000원의 ‘우주패스mini’ 연간 멤버십도 9월 한 달 간 반 값에 가입할 수 있다. ‘우주패스’ 연간 멤버십 반값 혜택은 SK텔레콤의 ‘T우주’ 1주년 기념 50% 할인 쿠폰을 적용해 받을 수 있다.
파격적인 혜택의 ‘우주패스’ 연간 멤버십의 출시로 11번가 고객들은 ‘우주패스slim·mini·all’의 3가지 상품 중에서 자신의 쇼핑 취향에 맞게 매월 결제와 연간 이용을 자유롭게 선택해서 이용할 수 있다.
이영진 11번가 마케팅담당은 “11번가 쇼핑 혜택의 정수를 모은 ‘우주패스 slim’을 연간 구독으로 이용하게 되면 가입과 동시에 그 이상의 혜택을 경험할 수 있다”며 “11번가 고객이라면 절대 망설일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한편 11번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외 직구 플랫폼으로 수 천만 개에 달하는 아마존 미국 상품을 판매 중이다. 미국 현지 아마존 물류센터에서 한국으로의 배송 기간도 영업일 기준 평균 4~8일로 단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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