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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반도체 업계 최초 TMMi 레벨3 인증…SW 역량 강화

회사 소프트웨어 개발 능력 인증

시스템 결함 검출률·업무효율성 개선 기대

권원일(왼쪽) STA테스팅컨설팅 대표와 이창수 SK하이닉스 DT개발운영 담당이 지난 7일 열린 TMMi 레벨3 인증서 전달 행사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SK하이닉스




SK하이닉스(000660)가 국내 반도체 업계 최초로 TMMi(Test Maturity Model Integration) 레벨3 인증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TMMi 레벨3 인증을 최종 승인 받고 지난 7일 인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TMMi는 소프트웨어 테스트 조직 성숙도를 평가하고 개발 과정을 개선하기 위해 만든 모델로,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소프트웨어 분야 공식 심사 모델이다.

SK하이닉스는 이번 인증으로 시스템 결함 검출률 20% 향상, 시스템 장애로 인한 기회 손실 비용 연 74억원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업무 효율성을 15% 개선돼 연간 3억원 비용 절감도 기대된다.



TMMi 레벨 3 인증을 마친 SK하이닉스는 후속 과정으로 테스트 과정 내재화를 추진한다. TMMi 레벨 3 테스트 과정을 구성원이 구체화하고 효과를 정량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측정 지표도 꾸준히 개발할 계획이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TMMi 4,5 단계 수준과 다른 영역 확대를 위한 전문 역량을 확보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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