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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넥실리스, ‘조인정읍 공유가게 2.0’ 개소

유명 맛집·사회적기업 등 매장 운영

이재홍(앞줄 오른쪽 두번째) SK넥실리스 대표와 이학수(앞줄 왼쪽 세번째) 정읍시장 등 관계자들이 20일 전북 정읍시 ‘조인 정읍 공유가게 2.0’ 개소식을 열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SK넥실리스




SKC(011790)의 2차전지용 동박사업 투자사 SK넥실리스가 전북 정읍시에서 운영하는 ‘조인정읍 공유가게 2.0’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조인정읍은 SK넥실리스가 정읍시와 함께 지역사회 상생기반 구축을 위해 시작한 프로젝트로, 공유가게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청년 창업자들의 판로를 열기 위한 공간이다. SK넥실리스는 전날 ‘조인정읍 공유가게’를 업그레이드 해 개소식을 열었다.

기존 브런치 가게가 입점해있던 공유가게 1호점에는 전국적으로 인기가 많은 분식집 ‘남도분식’의 정읍 지역화 매장인 ‘정읍분식’이 들어선다. 또 조향샵이 있던 공유가게 2호점은 전주비빔밥을 컨셉으로 만든 ‘비빔빵’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사회적기업 천년누리가 ‘정읍빵카페’를 운영한다.



지난해 10월 첫 발을 뗀 공유가게는 1년 간 정읍 원도심의 활성화에 꾸준히 기여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새롭게 바뀐 공유가게 1, 2호점에선 성공적인 운영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와 정읍 내 창업 의지가 있는 운영자를 매칭하고 정읍의 특색을 입힌 신규 브랜드 및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신메뉴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원도심 방문을 확대하고 지역 특산품을 자연스레 홍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지역 청년 창업가들의 업무 및 커뮤니티 공간이자 지역 행사인 청년 토크 콘서트 등을 열며 주민들이 언제든지 방문할 수 있도록 한 공유가게 3호점 ‘공유오피스’는 계속 운영한다.

SK넥실리스 관계자는 “SK넥실리스는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조인정읍 프로젝트를 통해 정읍 원도심 활성화를 이끌어 지역경제를 더욱 살리는 등 사회적 가치를 추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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