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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2만 5792명로 사흘째 2만 명대

일요일 기준 11주 만에 최저치

사망 73명·위중증 환자 416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째 2만 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23일 서울 용산구보건소 선별진료소가 한산한 모습이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2만 명대를 이어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 5792명, 사망자는 73명, 위중증 환자는 41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일요일 발표 기준으로는 7월 10일(2만 383명) 이후 11주 만에 가장 적다. 1주일 전인 이달 18일(3만 4743명)보다 8951명, 2주일 전인 11일(2만 8195명)보다는 2403명 적다. 19일부터 이날까지 1주간 하루 확진자는 1만 9389명→4만 7897명→4만 1269명→3만 3005명→2만 9108명→2만 9353명→2만 5972명으로 일평균 3만 2259명이다.

병상은 여유가 있는 상황이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 병상 22.5%(1846개 중 415개 사용), 준중증 병상 27.6%, 중등증 15.0%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20만 8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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