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대표 후세인 알카타니)이 이공계 전문대생과 고등학생 115명에게 장학금과 후원금 총 2억 8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에쓰오일은 우선 보육원 출신 전문대생 중 화학공학, 기계, 전기·전자 등 이공계 전공 학생 40명에게 각각 250만 원씩 장학금을 지원했다. 또 취업을 준비하는 고등학생 75명에게도 중장비·컴퓨터·미용·제과제빵 등 전문 기술이나 자격증 습득을 돕기 위한 기술 교육비 150만 원씩을 전달했다. 에쓰오일은 ‘드림장학금’으로 2016년부터 올해까지 총 833명에게 18억 50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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