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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타 강사’ 현우진 잡은 메가스터디…주가 반등 기대감↑





스타강사 현우진 씨와의 재계약에 성공하면서 메가스터디교육(215200) 주가의 향방에 관심이 모인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메가스터디교육은 전 거래일보다 5.30%(3800원) 오른 7만 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오전 현 씨가 재계약 협상을 진행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반등에 성공했다.



재계약 추진 소식만으로 급반등했는데, 실제 장 마감 이후 현 씨와 재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추가로 상승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이날 메가스터디교육은 공시를 통해 “당사 소속 현우진의 만료 예정 전속계약에 대해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현 씨가 라이브 방송에서 은퇴를 시사하는 발언을 하자 메가스터디교육의 주가가 7% 넘게 급락한 바 있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강사 관련 불확실성은 주가에 상당 부분 반영됐다”며 “초중등 비즈니스 모델에는 변함이 없으며 가격 경쟁력을 감안할 때 성장 가능성에 무게를 둘 시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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