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티드, 다운타우너, 애니오케이션, 키마스시 등의 외식 브랜드를 보유한 GFFG가 싱글몰트 위스키바 오픈엔드 청담점을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GFFG는 “우리의 인생을 자축하자” 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싱글몰트 위스키 전문 매장을 운영해 왔다. 오픈엔드 이름에는 ‘모든 것은 열린 결말’이라는 의미가 담겼다. 현재 광화문, 덕수궁점이 운영 중에 있으며 청담점이 3호점이다.
청담점의 인테리어는 열대지방의 청량함을 머금은 1층 ‘애니오케이션’의 자유분방한 분위기와 캘리포니아 해변가 감성이 담긴 2층 ‘키마스시’의 연장선상으로 고안돼 연출됐다. 방문객은 오리엔탈 무드로 꾸며진 이국적인 3층 공간에서 위스키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신선한 바람이 드나들 수 있도록 2면 발코니 공간으로 설계돼 탁 트인 개방감을 선사한다.
싱글몰트 위스키를 중심으로 주류 라인업도 강화됐다. ▲KHEE(키소주)를 포함해 ▲팩 칵테일 ▲빈티지 맥주 등이 준비돼 있다. 함께 곁들이기 좋은 핑거푸드는 브뤼치즈·육포·졸인과일로 플레이팅 돼 위스키와 좋은 궁합을 이룬다.
이준범 GFFG 대표는 “오리엔탈 무드로 연출된 오픈엔드 청담점 특유의 이국적인 분위기에서 깊고 강렬한 풍미를 지닌 다양한 위스키를 즐기며 좋은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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