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화그룹 3남 김동선 상무, 올초 방송기자 출신과 결혼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상무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삼남인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상무가 올해 초 결혼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8월 별세한 김 상무의 모친 서영민 여사가 암으로 투병 중인 상황을 고려해 결혼식을 외부에 알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재계에 따르면 김 상무는 올 초 종합 편성 채널 방송기자 출신인 H 씨와 결혼했다. H 씨는 고려대를 졸업하고 2012년 한 종편 방송사에 입사했으며 뉴스 프로그램 앵커로도 활동했다. H 씨는 올 초 결혼을 사유로 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화그룹 측은 김 상무의 결혼 여부에 대해 “올 초 결혼한 사실은 맞다”고 밝혔다.



김 상무는 최근 미국 3대 버거로 평가되는 ‘파이브가이즈’를 국내에 유치하며 유통 사업 확장에 힘쓰고 있다. 갤러리아 신사업전략실장도 맡고 있는 그는 파이브가이즈 브랜드 도입 초기 기획부터 계약 체결까지 사업 전 과정에서 미국을 오가며 주도적 역할을 했다.

한화는 한화솔루션의 갤러리아 부문을 인적 분할해 내년 3월 한화갤러리아를 신규 상장한다. 장남 김동관 부회장이 에너지와 방산·화학, 차남 김동원 한화생명 부사장은 금융, 김 상무는 유통을 맡는 것으로 후계 구도가 정리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