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체 데일리펀딩은 내년 투자 유치를 앞두고 하반기 인력 채용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채용 분야는 △서비스 개발 △백오피스 개발 △금융상품기획자(PO) △금융전문가(여신심사역) △브랜드전략 △재무회계 등 전 직군이다. 컴플라이언스 체계 강화를 위해 법무 및 리스크 관리 분야도 추가 채용한다.
데일리펀딩 측은 “구성원 대부분이 2030 ‘젊은 인재’로, 근속년수는 평균 3년 이상”이라며 “'반려동물동반출근제', 자율출퇴근제, 재택근무제 등을 정착시키고 사이드 프로젝트나 기술 세미나, 코딩 챌린지 등도 꾸준히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에 데일리펀딩은 최근 서울시 ‘서울형 강소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청년친화강소기업’에도 선정됐다.
이민우 데일리펀딩 대표는 “핀테크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려면 산업의 미래를 바라보는 인사이트와 차별화된 기획력을 갖춘 인재가 중요하다”며 “핀테크, 온투업 분야 우수 인재를 발굴해 내년은 두 배 이상의 성장을 이루고 전략적 투자(SI)와 재무적 투자(FI)도 유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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