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효과에 10만 명 결집"…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더시티 이벤트 성공

더 시티 테마 패키기 연계 이벤트

투숙객 70%가 해외 외국인 집계

전야 이벤트에만 2000여명 방문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에서 진행된 BTS 콘서트 패키지 연계 이벤트. /사진제공=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이 보랏빛 물결로 물들었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 ‘BTS THE CITY in BUSAN'의 테마 패키지 연계 이벤트가 누적 방문객 약 10만 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테마 패키지 투숙객의 약 70%가 일본, 미국, 동남아, 남미 등 다양한 나라에서 방문한 외국인인 것으로 집계됐다.

‘더 시티'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BTS in BUSAN' 콘서트 개최와 함께 도시 곳곳에 다양한 즐길 거리와 이벤트를 열어 확장된 팬 경험을 제공한 하이브의 ‘도시형 콘서트 플레이 파크’ 프로젝트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더 시티 프로젝트의 테마 패키지에 참여해 호텔 전체를 ‘보랏빛’으로 가득 채우는 동시에 성대한 이벤트를 열었다. 전용 객실 1박과 전용 커뮤니티 라운지 이용 혜택과 함께 방탄소년단 테마로 디자인된 웰컴 기프트를 제공한 ‘BTS THE CITY in BUSAN'의 테마 패키지부터 포토존, 식음 프로모션, 야외무대, 콘서트 전야 이벤트까지 다채로운 이벤트로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콘서트 전날인 지난 14일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는 신관 야외가든에서 오직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전야 이벤트’를 진행했다. 무료로 진행된 이날 전야 이벤트에만 약 2000여 명이 방문해 방탄소년단 영상 콘텐츠, 퀴즈 및 댄스 이벤트 등을 즐겼다.

로비라운지 ‘크리스탈 가든’, 파라다이스 부티크 베이커리,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스칼라’ 등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의 대표 식음장에서는 더 시티 프로젝트와 함께 특별 신메뉴를 판매했다. ‘I Purple You’, ‘Dynamite’, ‘Butter’, ‘불타오르네(FIRE)’ 총 4종의 칵테일, ‘Yet To Come’ 스페셜 마카롱, 셰프 추천 스페셜 코스 메뉴 등을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