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협회(KOIMA)는 협회 내 수입사절단이 2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글로벌 공급망 발굴 및 양국간 교역확대를 위한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협회 회원 50개사 대표가 사절단원으로 참가한 가운데 김병관 수입협회장, 줄키플리 하산 인도네시아 무역부 장관, 간디 술리스티얀토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 박태성 주 인도네시아 한국 대사 등 정부 인사들이 참석했다.
하산 장관과 김병관 회장은 내년 양국간 수교 50주년을 맞아 기업들의 교류와 교역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는 입장을 함께 밝혔다.
수입협회는 인도네시아 공급망을 적극 발굴하는 한편 한국으로 수출을 희망하는 기업과 매칭 상담을 적극 지원하는 등 우호 협력 강화를 위해서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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