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4공장 가동 기념으로 이달 24일부터 31일까지 푸드트럭 행사를 열어 임직원들을 격려한다.
이번 푸드트럭에는 임직원과 사내 협력사 직원 등 총 5500여명에게 제공될 버거와 수제 맥주 세트가 준비됐다. 이번 행사에서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셰프 복장으로 직접 배식을 하며 임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는 할로윈 데이에 맞게 꾸며져 배식 과정을 축제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푸드트럭은 서로 소통하며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겠다는 존림 대표의 경영 철학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시작해 이번 행사까지 총 4차례 개최됐다.
존림 대표는 푸드트럭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임직원과 소통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날부터 이틀 간 신입사원의 아이디어로 기획된 중식 간담회 ‘10월의 어느 멋진 날’ 행사가 진행된다. 해당 행사에선 입사 1년 미만의 신입사원 16명이 존림 대표와 간담회를 갖는다.
존림 대표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핵심 성장 동력은 임직원”이라며 “항상 열려있는 소통으로 즐겁게 원팀으로 일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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