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투자자산운용은 채권형 ETF 4종에 대한 보수를 업계 최저 수준으로 인하한다고 1일 밝혔다.
대상 ETF는 KOSEF단기자금, KOSEF통안채1년, KOSEF국고채3년, KOSEF국고채10년 등 총 4종이며, 기존 총보수 0.15%에서 업계 최저수준인 0.05%로 인하한다.
이은행 키움투자자산운용 팀장은 “최근 개인투자자들의 채권 투자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며 소액으로도 매매가 가능한 채권형 ETF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며 “또 최근 금리 인상이 진행되고 있지만 앞으로 다가올 금리 하락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하는 장기투자자도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키움투자자산 측은 이 같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업계 최저 수준의 보수 인하를 단행했으며 저렴한 비용으로 효율적인 투자를 진행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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