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금토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의 시청률 대박 소식에 제작사 래몽래인(200350)이 하루 만에 16% 넘게 뛰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래몽레인은 전일 대비 16.74% 급등한 2만 7200원에 마감했다.
‘재벌집 막내아들’이 방송 3회 만에 두 자릿수 시청률을 돌파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드라마는 SLL·래몽래인·재벌집막내아들문화산업전문회사가 제작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일 방송된 재벌집 막내아들 3회는 전국 유료가구 시청률 10.826%(이하 동일 기준)를 기록했다. 1회 6.1%, 2회 8.8%에 이어 10.8%를 기록했다. 연이은 상승세로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더니 방송 첫주에 두 자릿수 시청률을 돌파한 셈이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 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가 재벌가의 막내아들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드라마다. 최초로 ‘금토일’ 드라마로 편성돼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송중기·이성민이 주연으로 출연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송중기는 진양철(이성민 분)이 총수인 재벌집 순양가의 막내아들 진도진을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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