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캐닌코리아는 한국관광공사, 영월군, 강원도관광재단과 함께 반려견 동반 열차여행 ‘강원 댕댕트레인’을 통해 모은 사료 2.5톤을 영월군 동물보호소에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댕댕트레인’은 강원도관광재단의 ‘강원 댕댕여지도’ 가치 확산차원에서 시작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반려동물 동반여행 수요에 맞춰 기획한 국내 최초의 반려견 동반 전용열차 여행상품이다.
한국철도공사의 협조로 임시 열차 전량을 빌려 지난 11월 3차례 운영됐다. 반려인 376명 반려견 255마리가 참여했으며, 로얄캐닌은 열차 내 수의사의 영양 상담 코너운영과 ‘여행 펫티켓 가이드북’ 배포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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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트레인 총 열차 운행 거리 1306km를 무게 단위로 환산 후 추가 후원 1200kg을 더해 총 2.5톤의 로얄캐닌 맞춤영양 사료를 영월군 동물보호소에 전달했다. 영월군청에서 진행된 사료 기부식에는 최명서 영월군수, 강옥희 강원도관광재단 대표이사, 김석 한국관광공사 지역관광실장, 윤성은 로얄캐닌 대외협력부 상무가 참석했다.
윤 상무는 “국내 최초 반려견 동반 기차여행 캠페인을 통해 유기견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사료를 기부했다”며 “로얄캐닌은 반려견 동반여행 확대와 동시에 보호자의 책임감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캠페인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로얄캐닌은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과 동물복지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 중이다. 2020년부터 반려동물 보호자의 책임감을 알리는 캠페인을 시작해 ‘책임감 있는 보호자되기’ 가이드북을 20만부 이상 배포했다. 또 한국관광공사와 함께하는 펫티켓 캠페인, 사료 기부 틱톡 챌린지, 유기동물 입양가족을 위한 온라인 세미나, 유기동물 입양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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