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훈 삼성증권(016360) 사장이 내년에도 회사를 이끈다.
삼성증권은 장석훈 대표이사 사장이 유임됐다고 8일 밝혔다.
장 사장은 1995년 삼성증권에 입사해 관리, 인사, 기획, 상품개발 등 다양한 직무를 경험하고 경영지원실장을 역임하면서 경영 안목을 쌓았으며 지난 2018년 7월부터 대표이사를 맡아 리더십과 역량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장 사장은 증권 업계 실적이 전반적으로 안 좋은 상황에서도 ‘선방한’ 경영 실적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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