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066570)가 17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 공기산업박람회 ‘에어페어 2022’에 참가해 다양한 공간 맞춤형 공기청정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192㎡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해 △주거용 △업무용 △상업용 △이동공간 등 공간별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한다. 공기청정 성능 뿐 아니라 고객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혁신적 디자인과 기능을 갖춘 융복합 제품도 함께 전시한다.
주거용 솔루션은 거실과 침실을 중심으로 ‘휘센 타워 에어컨’, ‘1방향 시스템 에어컨’, 공기청정팬 ‘에어로타워’, 신개념 테이블형 공기청정기 ‘에어로퍼니처’ 등을 소개한다. 업무용 솔루션은 5단계 청정관리 기능을 적용한 ‘4방향 시스템 에어컨’, ‘대형 공기청정기’, 빌딩 내부 온도·습도를 제어하는 환기시스템 ‘실외공기전담공조시스템(DOAS)’, 에어컨·공기청정 제품을 제어하는 ‘ACP 중앙제어기’ 등을 전시한다.
상업용 솔루션은 ‘원형 시스템 에어컨’,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알파’ 등을, 이동공간 솔루션은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 등을 선보인다.
이재성 LG전자 H&A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은 “실내 공기질이 갈수록 중요해지는 가운데 필요에 따라 활용할 수 있는 공간 맞춤형 공기질 관리 솔루션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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