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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품 검수부터 클리닝까지"…번개장터, 번개케어 론칭

중고거래 토탈 케어 프로그램

가품 판별 시 구매가 300%

첫 구매시 무료…시세 확인도

번개장터 직원이 명품 진품 여부를 검수하고 있다. /사진제공=번개장터




번개장터가 브랜드 중고 상품 검수 역량을 한 층 업그레이드 한다. 번개장터는 정품 검수부터 시작해 클리닝 서비스까지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번개장터는 오는 19일 중고거래 토털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번개케어’를 정식 론칭한다고 15일 밝혔다.

‘번개케어’는 ‘스트레스 없는 중고거래의 시작’이라는 모토를 바탕으로 선보이는 중고거래 토탈 케어 프로그램이다. 지난 6개월 동안의 베타 서비스를 통해 검증된 번개장터의 체계적인 정품 검수 및 기능 검수에 폴리싱, 세척과 같은 추가적인 클리닝 서비스를 더해 편의성을 높이는 게 목표다.

‘번개케어’로 명품, 스니커즈를 거래 할 경우 전문 검수팀이 정품을 인증하며, 검수 후 구입한 제품이 가품으로 판별되면 구매가의 300%를 보상한다.



정품 검수 외에도 스니커즈 커스텀 아티스트 팀 ‘비펠라크루’와의 단독 제휴를 맺은 슈클린을 비롯해 시계?주얼리 폴리싱, 가방?지갑 프리미엄 세척 등 다양한 클리닝 서비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클리닝 서비스는 정품 검수 이용 여부와 관계 없이 단독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 스마트폰 거래 시 카메라의 미세한 멍, 고스트 터치 현상, 액정 번인 현상 등 17가지 항목을 정밀 검수하는 ‘기능 검수’ 서비스도 선보인다. 검수를 거친 스마트폰은 90일간 무상 보증 서비스가 제공된다.

‘번개케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모든 제품들은 ‘번개케어관’을 통해 한눈에 모아볼 수 있다. ‘번개케어관’에서는 정품 및 기능 인증과 클리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인기 브랜드 제품을 주제별로 모아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모델 별 카탈로그를 통해 거래되고 있는 제품 비교 및 시세 확인도 가능하다.

‘번개케어’를 통한 첫 구매 시에는 품목 및 모델에 관계없이 검수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이후에는 상품에 따라 수수료가 부과된다. 안전결제 서비스인 ‘번개페이’ 수수료와 모든 배송비는 무료다.

최재화 번개장터 대표는 “최근 브랜드 중고거래가 활발해진 만큼 제품의 정품과 불량 여부, 클리닝 등 고객들의 번거로움과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번개케어’를 선보이게 됐다”며 “브랜드 중고 거래 플랫폼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업계 리더로 그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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