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부터 분당선 서현역에 ‘페퍼저축은행’이 부기된다.
페퍼저축은행은 국가철도공단에서 진행한 분당선 서현역 역명부기 입찰에 참여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역명부기는 역명 아래에 철도 인근 시설명을 괄호에 넣어 표기하는 것을 말한다. 페퍼저축은행 역명부기는 2023년 1월 1일부터 3년간 진행된다.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이번 역명부기 참여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서현역이 페퍼저축은행역이라고 불리게 된 만큼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