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미래재단이 자립준비청년의 사회적 지지 체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가정위탁·양육시설에서 보호가 종료된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지원을 위한 것이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인건비와 교육비 등 운영 재원을 지원하고 보건복지부는 정책을 제시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업 운영을 총괄할 예정이다.
손태승 우리금융미래재단 이사장은 “자립준비청년의 사회적 지지 체계 구축을 위한 폭넓은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면서 “자립준비청년과의 접촉을 높이고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추가 지원 방안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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