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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전세 보증보험 가입 역대 최다에 리파인 25%↑

리파인은 권리조사 전문회사

27일 서울의 부동산중개업소. 연합뉴스




리파인(377450)의 주가가 급등했다. 최근 이른바 '빌라왕'과 '건축왕' 등 전세 사기 피해로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세입자들이 속출하며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며 리파인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28일 오후 3시 16분 기준 리파인은 전 거래일 대비 25.32% 상승한 8910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면서 리파인의 매출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HUG에서 올해 초부터 26일까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험을 새로 받급한 세대는 23만 2812세대다. 지난해 전체 발급된 세대 수(23만 2150세대)를 웃돌아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리파인은 권리조사 전문회사로 임대차보증금 대출 서비스, 담보대출 서비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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