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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M2맥스 칩 단 노트북 '맥북프로' 출시…247만원부터

애플 맥·아이패드 전용 칩 신형 M2 라인업 공개

맥북 프로, 맥미니 출시…한국은 1차 출시국 빠져

신형 맥북 프로. 사진 제공=애플




애플이 자체 개발한 신형 칩셋 M2프로와 M2맥스를 선보이고 이를 탑재한 ‘맥북 프로’와 ‘맥미니’를 17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애플이 신형 맥북프로를 내놓은 것은 1년 3개월만이다.

애플은 새로 탑재한 M2프로와 M2맥스 칩이 맥북프로의 전력 효율 성능을 끌어올리고, 배터리 사용시간을 늘렸다고 설명했다. M2프로와 M2맥스는 M2보다 한층 진화한 칩이다. 최대 12개 코어 CPU(중앙처리장치)와 최대 19개 코어의 GPU(그래픽처리장치)가 탑재됐다.

맥북프로 신제품은 14인치 모델과 16인치 모델 두 종류로 출시됐다. 16인치 모델에서는 최대 96GB(기가바이트) 메모리를 지원하고, 14인치에서는 64GB까지 지원한다. 배터리 수명은 14인치의 경우 기존 17시간에서 최대 18시간으로, 16인치는 기존 21시간에서 최대 22시간으로 늘어났다.



애플은 또 새로운 맥북 프로에서 6GHz 기반의 와이파이(Wi-Fi) 6E가 탑재돼 더 빠른 무선 성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신제품 맥북프로는 미국을 포함한 27개 국가에서 이날부터 온라인 주문이 가능하고, 오는 24일부터 매장 판매를 시작한다. 한국 출시일은 내달 초로 예상된다. 가격은 맥북프로 14인치가 279만원부터, 16인치가 349만원부터 시작한다.

맥 미니 신제품. 사진 제공=애플


애플은 또 이날 맥북프로와 함께 보급형 데스크톱인 맥 미니 신제품도 출시했다. M2와 M2프로를 탑재한 2가지 모델로 나왔다. 역시 한국 출시 일정은 미정이다. 가격은 M2를 탑재한 모델은 85만원부터, M2프로를 탑재한 모델은 179만원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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