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산 오피스 ‘집무실’을 운영하는 알리콘이 구직자를 위해 국내 대표 기업의 실무진으로 구성된 멘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멘토 프로그램은 알리콘이 1월부터 진행해 온 취업을 위한 가상회사 ‘취준컴퍼니’ 캠페인의 주요 프로그램이다. ‘취준컴퍼니’는 매월 제한된 선발 인원을 모집해 취업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집무실 이용권과 로켓펀치 프리미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2월 한달 동안 활동하는 취준컴퍼니 2기에 선발된 취업준비생에게는 삼성, 현대자동차, 네이버, 카카오, SK텔레콤 등 국내 유수 기업의 N년차 실무진 40명이 참여하는 멘토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취업 준비생의 커리어 조언을 제공하는 다양한 직무의 코치진으로 구성된 멘토 프로그램은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집무실 지점에서 커피챗을 진행한다. 이들 코치진 또한 매월 기수마다 자발적 지원을 통해 이뤄진다.
코치진의 직군은 △개발자 데이터 △마케팅/브랜딩 △기획/PM △HR/운영 △비즈니스/투자 △디자인 등으로 구성했다.
취준컴퍼니 선발인원은 로켓펀치의 개인 워크 프로필을 강화하고 매주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하는 것이 과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