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부동산 경기 침체속.. 분양 시장은 '후끈'

다음주 전국 7개 단지에서 5600가구 분양시작





최근 부동산 시장이 침체된 가운데 다음주 분양 시장만큼은 열기가 뜨거울 전망이다.

11일 부동산R114 등에 따르면 정부가 무주택 실수요자 주거 마련을 위해 내놓은 공공분양주택 ‘뉴:홈’ 일반공급 사전청약이 시작되며 다음 주에는 약 5600가구의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공급된다. 2월 셋째 주에는 전국 7개 단지에서 5582가구(일반분양 3876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 수원시 팔달구 지동 ‘수원성중흥S-클래스’,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더샵아르테’,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복대자이더스카이’ 등이 청약을 진행한다. ‘뉴:홈’ 사전청약은 경기 남양주시 ‘양정역세권 S5 나눔형(549가구)’, ‘남양주진접2 A7 일반형(372가구)’, 경기 고양시 ‘고양창릉 S3 나눔형(877가구)’ 등 3곳에서 이뤄진다.

부동산R114 관계자는 “사전청약과 함께 수도권 정비사업 대단지에서 1순위 청약 접수를 시작하면서 주간 기준 올해 들어 가장 많은 물량이 풀린다”며 “뉴:홈 사전청약 물량은 시세보다 저렴해 관심을 끌겠지만 당첨자 발표일이 같아 중복청약이 불가능해 일부 지역, 면적대에서는 경쟁률이 낮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동구 길동 ‘강동역SK리더스뷰’ 한 곳에서 열린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