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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역사최고위조찬' 상반기 과정 4월 개강

최고경영자 역사 소양 함양 위한 과정

중동·인도 역사 조명…10주간 조찬 방식

전경련회관 전경.




전국경제인연합회 부설 국제경영원이 ‘제28기 전경련 역사최고위조찬’ 상반기 과정을 4월 20일 개강한다고 20일 밝혔다.

전경련 역사 최고위 조찬은 기업 최고경영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국가 역사에 대한 인문적 소양 함양을 위해 2007년 개설된 과정이다.



이번 상반기 과정에서는 최근 대규모 사업 기회 논의가 활발해진 중동 국가들과 인도 역사에 대해 집중 조명한다. 중동의 패권 경쟁과 이슬람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이슈 등을 다룬다. 또 인도 문화의 근간인 카스트 제도를 분석하고 최근 경제 성장 역사에 대해 강연한다. 과학·산업혁명의 역사를 통해 현대 과학의 현주소와 미래 산업에 대한 내용도 공유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동유럽·발칸반도의 역사적 사건과 인물에 대한 주제로 진행된다. 크로아티아 등 동유럽 현지 역사 탐방도 계획돼 있다.

이 과정은 매주 목요일 10주간 조찬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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