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주금공, 초대 노동이사에 임재동 전 노조위원장

임재동 한국주택금융공사 초대 근로자 대표 비상임이사. 사진 제공=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초대 근로자 대표 비상임이사(노동이사)에 임재동 전 노조위원장(현 업무지원부장)이 선임됐다고 20일 밝혔다.

노동이사제는 근로자대표가 이사회 구성원으로 발언권과 의결권을 갖고 경영에 참여하는 제도다. 지난해 8월부터 공공 부문에서 시행됐다. 금융위원회는 주택금융공사 임원추천위원회가 추천한 후보 2명 중 임재동 전 노조위원장을 노동이사로 임명·통지했다. 임 이사의 임기는 2025년 2월 20일까지다.



임 이사는 2004년 주택금융공사에 입사한 뒤 본점과 지점에서 두루 근무하며 조직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2012년 노조위원장에 선출된 후 2015년 연임에 성공해 6년간 노조위원장을 지냈다. 임 이사는 “초대 노동이사로 임명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구성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노사 협력의 가교로서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