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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지수 만드세요"…'다이렉트 인덱싱' 뜬다

NH투자證, 업계 최초 서비스

고객 맞춤형 포트폴리오 구성

지수 성과 확인후 투자 가능도





NH투자증권(005940)이 ‘투자의 초개인화 시대’를 맞아 개인별 맞춤형 투자가 가능한 ‘NH다이렉트인덱싱’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NH다이렉트인덱싱은 투자자 성향과 투자 목적에 맞게 주식 포트폴리오를 짤 수 있는 서비스로 다양한 시장 지수(index)를 추종하는 ‘나만의 인덱스’를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NH투자증권은 투자자의 현재 상황과 선호도, 가치관까지 반영한 인덱스를 만들어 주식을 구성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기준과 정보를 제공한다. 지수를 선택한 후 ‘커스터마이징(맞춤 제작)’할 수 있으며 지수 성과 및 내역을 확인한 후 투자가 가능하게 한 것도 이 서비스의 특징이다.

NH다이렉트인덱싱 투자자는 코스피와 코스닥 같은 기본 지수뿐만 아니라 NH투자증권이 자체 개발한 NH i-Select 중에서 지수를 선택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다. 또한 정기적인 리밸런싱을 통해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다.



NH다이렉트인덱싱 정식 버전은 NH투자증권 모바일트레이딩서비스(MTS)인 QV나 나무(NAMUH)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앞서 NH투자증권은 올해 1월 베타 버전을 출시해 고객과 직원들의 개선 사항을 취합하고 반영해 매매 기능과 리밸런싱 기능을 추가한 바 있다.

증권사 자체 개발이라는 장점을 살려 NH투자증권에 개설된 계좌를 통해 원스톱으로 서비스가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리더보드를 통해 다른 투자자들과 지수 성과를 비교해 경쟁해보거나 다른 투자자들의 지수를 자신의 지수로 복제해올 수도 있다.

NH투자증권은 더 많은 고객이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5월 31일까지 체결된 자문 서비스 계약에 한해 계약일 기준으로 3개월 동안 자문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만 유관 기관 수수료는 별도다. NH다이렉트인덱싱 가입 고객 누구나 자문 수수료 무료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는 NH투자증권 QV 또는 나무에서 가능하다.

이승아 NH투자증권 상품솔루션본부 대표는 “NH다이렉트인덱싱이 혁신적인 투자 기법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해외 주식 투자, 소수점 거래 도입, 인덱스 생성 옵션 다양화 등 포트폴리오 정교화 서비스를 지원하겠다”며 “서비스의 대중화, 금융투자 소득세 도입에 대비한 절세 전략 등을 포함해 NH다이렉트인덱싱 서비스를 확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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