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가 23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행복한 중기씨’ 2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임명장 수여에 이어 중소기업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위한 중소기업 이해 강의 수강, 서포터즈 활동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서로의 활동 포부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6월까지 앞으로 4개월 간 △우수 중소기업 소개 △청년지원정책 정보 제공 △영상, 카드 뉴스 등 중소기업 인식개선 콘텐츠 제작 △중소기업 관련 행사 참여 등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와 함께 중기중앙회는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과 연계해 중소기업 경영 현장을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온라인 콘텐츠 제작 △청년정책 이해 등 서포터즈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도 병행한다.
한편, ‘행복한 중기씨’는 지난 2010년에 처음 발족돼 올해로 13년째를 맞이하는 대학생 서포터즈다. 중소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우수한 중소기업 일자리 정보를 찾고 알리기 위해 구성됐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행복한 중기씨는 괜찮은 중소기업을 홍보하고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해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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