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를 운영하는 콘텐츠웨이브는 기술직군 채용전환형 인턴십 ‘웨이브 2023 테크 인턴십’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총 12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인턴은 기본 직무교육 후 지원분야별 멘토링과 함께 업무에 투입된다. 데이터분석, 사용자경험(UX) 구현(프론트엔드), 회원 및 영상콘텐츠 관리 서버 개발(백엔드) 등 각 지원 분야에서 약 10주간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웨이브는 총 지원자 수가 지난해보다 174% 늘어 경쟁률 157대1을 기록했다고 했다. 한원식 웨이브 플랫폼기술본부장(CTO)은 “OTT 플랫폼에 대한 관심이 높지만 일정 기간 경력을 갖추지 못한 엔지니어들은 일할 기회를 잡기 쉽지 않다”며 “테크 인턴십은 지원자들에게 관심 직무에 대한 직접적인 경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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