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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오프라인 매장서 와디즈 '펀딩제품' 판매


LG유플러스(032640)가 국내 최대 펀딩 플랫폼 ‘와디즈’와 손잡고 서울 강남 ‘일상비일상의틈byU+(틈)’에서 펀딩 제품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정수헌(오른쪽) LG유플러스 컨슈머부문장과 신혜성 와디즈 대표가 업무협약을 맺은 후 펀딩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양사는 틈 3층에 와디즈 전용 체험공간을 마련하고 20여 개의 펀딩 제품을 판매한다. 이달에는 와디즈에서 인기를 끌었던 비건화장품, 듀얼스크린, 블루투스 스피커, 캠핑 랜턴 등을 전시한다. 틈에서는 와디즈 펀딩 상품들을 직접 만져보고 사용해보고 펀딩에 참여할 수도 있다.

양사는 틈 방문자 관심도를 측정하고, 매장 내 직원을 통해 방문자 반응을 수집, 펀딩 사업가들이 품질과 사용성 개선에 활용하도록 리포트로 제공할 예정이다. 정수헌 LG유플러스 컨슈머부문장은 “젊은 사업가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실현시키는 와디즈처럼 LG유플러스도 MZ세대와의 소통채널인 틈을 통해 고객가치혁신을 위해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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