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자체 브랜드(PB) ‘무신사 스탠다드’의 스포츠 라인을 새로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내달 초 출시되는 무신사 스탠다드 스포츠는 운동을 취미로 즐기거나 이제 막 시작하려는 고객들을 겨냥한 기능성 제품이다.
주요 상품은 윈드브레이커, 기능성 티셔츠, 쇼츠, 롱 팬츠 등 다양하게 구성된다. 무신사 스탠다드의 브랜드 특징에 맞춰서 미니멀하고 심플한 디자인을 갖췄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2017년 캐주얼웨어에서 시작해 유·아동, 뷰티, 스포츠 등으로 상품군을 확장해가고 있다. 이번에 새로 선보일 브랜드를 위해서는 스포츠 분야에 특화된 GBGH와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기능성 티셔츠 등을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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