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희(사진) 매일유업 대표이사 부회장이 제22회 ‘공정거래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달 31일 진행된 공정거래의 날 기념행사에서 김 부회장은 공정거래 협약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등 공정거래 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김 부회장은 “대리점과의 공정거래를 위한 그동안의 노력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만큼 앞으로도 책임감을 갖고 대리점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정거래의 날 행사는 2002년 제정된 공정거래법의 자율 준수와 경쟁 문화 확산을 위해 공정거래법 시행일에 열린다. 매년 기념행사에서 공정거래제도 발전, 상생 협력, 자율 준수 문화 확산 등에 기여한 공정거래 유공자를 대상으로 포상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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