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은 사내벤처가 개발한 채팅소설 플랫폼 ‘톡크(TOCK)’가 구글 피처드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구글 피처드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추천 애플리케이션 탭에 노출되는 앱을 말허며 △기술력 △완성도 △이용자의 평가 △참신함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의 평가를 통해 선별된다.
톡크는 등장 인물들이 카카오톡처럼 메시지를 주고 받으며 소설이 전개되는 방식으로 콘텐츠를 제공한다. 소설 주제·내용에 따라 영상이나 배경음악이 삽입되고, 특정 장면에서 스마트폰이 진동하는 등 재미와 긴장감을 주는 요소도 적용했다.
회사 관계자는 “톡크 앱을 꾸준히 이용해준 고객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구글 피처드에 선정됐다”며 “독자들이 쉽고 재밌게 작품을 볼 수 있도록 사용성에 중점을 둔 플랫폼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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