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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게임사 '라이엇게임즈'가 네이버웹툰에서 신작 알리는 이유는?

라이엇게임즈, 신작 세계관 웹툰 '카타리나' 연재

크래프톤도 '배그' 웹툰 선보여

단기간에 젊은 이용자의 시선 끌어





게임 업계가 콘텐츠를 알리는 플랫폼으로 웹툰을 선택하고 있다. MZ세대를 끌어오기 위해 이들이 자주 찾는 웹툰 플랫폼을 마케팅 도구로 활용하는 것이다.

8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라이엇게임즈는 신작 '마력 척결관:리그 오브 레전드 이야기'의 세계관을 담은 프롤로그 웹툰 '카타리나'(KATARINA)를 네이버웹툰 영어 서비스에서 독점 공개했다. 게임 출시일인 이달 19일까지 총 10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크래프톤(259960)도 대표 게임 'PUBG:배틀그라운드'의 세계관을 웹툰으로 전했다. 이 게임의 이야기를 서바이벌 액션 '100', 미스터리 스릴러 '침묵의 밤', SF 판타지 '리트리츠' 등 3개 웹툰을 선보였다. 국내 뿐만 아니라 북미, 프랑스, 독일, 일본 등 총 10개 국가에 연재했다.

영화 업계에서도 웹툰을 마케팅 수단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마블 지식재산권(IP) 기반 영화인 '이터널스' '스파이더맨 단편선' '블랙 위도우' '샹치' 등 코믹스 원작을 웹툰으로 독점 공개했다.

웹툰이 콘텐츠를 알리는 플랫폼으로 떠오르는 이유는 단기간에 젊은 이용자의 시선을 끌 수 있기 때문이다. 또 IP의 성공 여부를 사전 검증하는 '테스트 베드'로 활용할 수 있다. 또 실험적인 스토리를 과감하게 선보일 수 있으며 캐릭터의 번외 시리즈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시도하기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네이버웹툰 관계자는 “세계관과 스토리를 이용자에게 알리고 싶은 콘텐츠에게 웹툰 플랫폼이 선택지가 되고 있다”며 “한국은 물론 해외에서도 웹툰의 인지도와 이용자 규모가 커지면서 글로벌 1위 플랫폼인 '네이버웹툰'에 러브콜을 많이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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