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의 중기연합봉사단이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양천해누리복지관 장애인 30여 명과 함께 서울식물원 나들이를 했다고 17일 밝혔다.
손인국 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지는 나눔의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과 함께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이해가 곳곳에 안착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랑나눔재단은 5월 중소기업주간에 ‘소풍마켓’ 바자회를 열어 야외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보육원 아이들의 나들이를 지원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주간은 매년 5월 셋째 주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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