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가격 동결한다더니…카스 묶음상품 용량 5㎖ 줄인다

오비맥주 카스 묶음전용 캔상품 375㎖→370㎖





오비맥주가 카스 묶음 전용상품의 용량을 소폭 줄이면서 기존 가격을 유지한다.

18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오비맥주는 카스 묶음 전용상품에서 1캔의 용량을 370㎖로 기존보다 5㎖ 줄인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이번 용량 변경과 관련해 “묶음 할인 패키지 제품의 가격 정책 및 전략에 일부 변화가 생긴 것”이라며 “묶음 전용상품에 한한 것으로, 개별로 판매되는 상품에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오비맥주가 가격은 동결하되 용량을 줄여 실질적으로 가격 인상 효과를 얻는 ‘슈링크플레이션’ 전략을 택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앞서 오비맥주는 수입 원가와 물류비 상승 등을 이유로 버드와이저, 코로나 등 수입 맥주 가격을 올리면서도 국산 맥주 가격은 당분간 유지한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