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을 앞둔 원조 국민게임 ‘미니게임천국’의 사전 예약이 21일 시작됐다.
컴투스(078340)는 이날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 이용자 대상으로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애플 앱 스토어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 예약 참여자는 한정판 캐릭터 ‘코니’와 '천국 파티 코스튬 세트', 일반 게임 입장권 20장 등을 받을 수 있다.
‘미니게임천국’은 다양한 미니 게임 패키지와 아기자기한 캐릭터로 2000년대 출시 당시 전 시리즈 다운로드 건 수가 누적 1900만 회를 기록한 컴투스의 대표 캐주얼 게임이다.
컴투스는 원작의 감성과 편리한 조작감, 높은 몰입감 등 인기 요소는 그대로 살려 상반기 중 실시할 계획이다. 영어, 한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일본어, 태국어 등 13개 언어로 전 세계에 서비스된다.
최근 컴투스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공개한 티저 이미지에는 집토끼?시드?펭귄 등 원작 인기 캐릭터가 다수 등장했다. 트렌드에 맞춘 새로운 미니 게임을 비롯한 재미 요소를 다양하게 추가한다.
한지훈 컴투스 게임사업부문장은 “컴투스의 다채로운 게임 라인업 중에서도 ‘미니게임천국’은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레전드 게임"이라며 "이번 서비스를 통해 ‘미니게임천국’을 한국을 넘어 전 세계 게이머들이 즐기는 글로벌 IP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컴투스는 올해 상반기 서비스 시작과 함께 컴투스 그룹이 주도하는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XPLA)’에 온보딩해 웹3.0 게임으로 글로벌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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