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002380)가 올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758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9.2% 줄어든 수준이다.
매출은 1조 5649억 원으로 4.4% 빠졌고 155억 원의 당기순손실로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다.
회사 매출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실리콘 사업 부문이 부진했던 것으로 보인다. 국내외 경기 부진으로 실리콘 수요와 함께 가격이 떨어지면서 회사 실적에 영향을 줬다는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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