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009240)이 올 1분기 연결 기준 157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100억 원)와 대비 적자 전환이다.
매출도 4693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10.8% 줄었다. 분기 순손실은 142억 원으로 집계됐다.
홈리모델링의 매출은 30.8% 줄었고, 홈퍼니싱 사업 매출도 11.1% 감소했다.
한샘 관계자는 “부동산 경기 악화와 인플레이션에 따른 소비 위축 등의 영향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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