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담보대출 비교 플랫폼 ‘담비’ 운영사 베스트핀은 ‘전세사기 예방 캠페인’을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담비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임대차 계약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전세사기 유형 및 예방법 등을 콘텐츠로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전세사기들이 부동산 적정시세, 임대인 세금 체납 등 임대차 관련 정보가 충분히 제공되지 않는 상황에서 발생한 만큼, 정보 비대칭성 해소에 주력한단 방침이다.
담비는 캠페인 기간 전세사기 예방 유의사항을 다루는 퀴즈 이벤트도 총 3회에 걸쳐 진행하기로 했다.
주은영 베스트핀 대표는 “소비자들이 금융 및 부동산 문제로 도움이 필요할 때 담비를 생각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및 지원 방안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며 “건강한 금융 생태계 조성에 힘을 보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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