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글로벌 캐릭터 기업 산리오와 협업해 ‘산리오캐릭터즈 멀티 케이스’ 2종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산리오캐릭터즈 멀티 케이스 2종은 산리오의 인기 캐릭터 ‘쿠로미’와 ‘시나모롤’을 활용한 하드 케이스다. 여권, 핸드크림, 학용품, 보조 배터리 등 소지품을 간편하게 수납할 수 있게 만들었다. 5일부터 전국 던킨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던킨은 출시를 기념해 이달 1일부터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예약 하루 만에 사전 예약 수량 전량이 매진돼 사전예약이 조기 마감됐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자주 사용하는 소지품을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는 등 실용도가 높아 사전 예약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최근 출시한 산리오캐릭터즈 도넛 3종과 함께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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