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플랫폼 ‘사람인(143240)’이 프리랜서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사람인 긱(saramin gig)은 세무법인 세이브택스와 제휴 행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프리랜서들의 종합소득세 신고를 지원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오는 31일까지 사람인 긱 개인회원들에게 세이브택스의 종합소득세 신고 서비스 수수료를 할인한다. 프리랜서를 위한 세금 콘텐츠들을 제작 및 배포하고 사람인 긱에서 활동하는 프리랜서들을 세이브택스 고객센터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해준다.
세이브택스는 종합소득세 신고 대행 서비스 ‘종합소득세신고센터’를 운영하는 세무법인이다.
사람인 긱 관계자는 “프리랜서들이 세금 신고 기한을 놓치는 등 여러 세무 문제를 겪는 경우가 많다”며 “다양한 세무 관리 서비스를 활용해 편리하게 프리랜서 활동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람인 긱은 지난해 재능거래 플랫폼 ‘오투잡’을 통합하고, 앱 및 웹 페이지를 개편해 새 단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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