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두나무 '디지털 치유 정원' 오픈

VR 기술 접목…나무 치유 효과에 주목

교통 약자·소방 공무원 심리 치유 프로젝트

(왼쪽부터) 이석우 두나무 대표, 오재경 금천소방서장, 한창술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사무처장이 금천소방서에서 진행된 디지털 치유 정원 1호 오픈 기념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두나무.




두나무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함께 가상현실(VR) 기술을 이용한 교통약자 및 소방 공무원의 심리 치유 프로젝트 ‘디지털 치유 정원’ 1호점을 금천소방서에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디지털 치유 정원은 두나무의 ESG 키워드 중 하나인 ‘나무’의 일환으로, 나무가 가진 치유 효과를 알리는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로 탄소 흡수라는 환경적 역할 외에 나무가 가진 중요한 역할인 스트레스 완화, 치유 효과에 주목했다.



디지털 치유 정원은 거동이 불편한 교통 약자와 화재 및 사고 현장을 수습해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재해, 재난 근로자를 위해 조성된다. 두나무는 한국수목정원관리원과 함께 국립세종수목원, 밷두대간수목원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VR 콘텐츠를 제작했다. 참여자는 VR 환경에서 치유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시간, 장소, 장애 등 상황에 구애 받지 않고 누구나 나무를 통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치유 정원을 만들게 됐다”면서 “1호점을 시작으로 치유 정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관련태그
#두나무, #업비트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